제키가 158에 현재 임신 5개월이에요~배가 나왔어요 ㅋㅋㅋ
첨에 배송왔는데 당연히 저에게 길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어요~ 기장 수선에 대해 문의 했던 터라.
입어보니 역시나 길더라구요. 6살 아들이 " 옷이 왜이렇게 길어?" 라며.ㅡ.,ㅡ;; 비웃더군요 ㅡ,.ㅡ;;
혼자 길이를 얼마나 줄일지 가늠을 못해서 다음날 논현동 쇼룸에 찾아갔어요~
친절하신 실장님??팀장님?? 암튼 여자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줄일 길이가 얼마나 적당할지 잡아 주셨어요~
안 줄이는게 나을 거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이걸 안 줄이고 입기엔 저에게 발목까지 왔거든요 ㅜㅜ
그래서 밑단은 8센치 줄이고 소매 길이도 너무 길어서 5.5센치 줄인 모습이에요~
키가 작은 저에게 그나마 좀 사람 옷같이 생겼지요?
저처럼 키가 작으신 분들은 수선해서 입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~
저는 기장 수선하고 아주 만족하며 입고 있어요~
애기 얼른 낳고 내년에 더 이쁘게 입고 싶네요~
잘 산것 같아요~ 맘에 듭니다~
흔하지 않은 롱무스탕이라 좋아요~ 흔해빠진 아크네 무스탕 보다는 훨훨 이뻐용~~
특히나 저처럼 키작녀에겐 차라리 이렇게 긴게 더 낫네요~
추천드려용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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